예매하기 :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3761)

이야기 줄거리  
그다지 공부에는 관심 없이 놀이에만 정신 팔린 아들 혁이 때문에 아버지는 빡빡한 학업 스케줄을 짠다. 주말마저 공부에 빼앗겨버린 혁이는 혁이대로 ‘정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혼란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편지 달랑 한 장 남긴 채 가출한다. 자전거에 간단한 짐만 싣고 여행을 나선 혁이는 길거리 버스킹 댄서 ‘윤서’를 만나면서 가슴속에 차오르는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된다. 자전거로 여행을 하면서 편의점 시장, 반려견을 학대하는 누나, 멀쩡하게 차려입고 떠도는 노숙자, 표리부도의 두 얼굴 레지던트와 정치인 등을 만나면서 물질적 세계관에 취한 부조리한 기성세대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관람포인트 
1.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품들을 이용한 극 연출로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 
2.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연극 
3. 건강한 가치관을 키워갈 수 있는 극 이야기 

극단 ‘상상창꼬’는? 
무대예술의 가장 중요한 표현 수단을 ‘상상력’에서 찾고 이를 위해 신체, 오브제, 소리, 악기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연극적 언어에 대해 끊임없이 실험하고 연구해서 무대화시키고 있는 단체이다. 
국내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국외의 투어 공연에도 힘쓰고 있으며 극작가 모임〈혜윰〉, 청소년연극창작집단〈빨간버스〉,취미창작집단〈WE〉도 운영함으로써 연극 인구의 양산과 인재 양성을 위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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